- 매주 목요일 장애아동어린이집 원아 대상 ‘룰루랄라! 음악연주회’ 운영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11월까지 3개월 간 장애아동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음악발달프로그램 ‘룰루랄라! 음악연주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성 발달 등을 위해 매주 목요일 12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동남구보건소는 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파견해 우드블럭, 롤리팝, 카바사 등 음악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호 교류, 의사소통 전달이 어려운 장애 아동에게 표현 능력, 소근육 발달, 정서적 교감, 시·청각 자극과 사회성 발달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지역 내 기관과의 연계해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사회참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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