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도 박물관 학예연구사예요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조승식)은 관내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로 교육프로그램인 ‘2023년 꿈을 넓히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학예연구사의 업무 중 하나인 ‘전시기획’을 체험해보는 교육이다. 학생들이 직접 한밭교육박물관의 전시실 유물을 관찰하며 전시기획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전시공간(쇼케이스)’을 완성하는 1일 학예연구사 체험이 준비되어있다.

교육 일정은 10월 11일(수)부터 11월 15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이며, 총 6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이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월 8일(금) ~ 14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7일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무작위 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9월 15일(금)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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