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한국교통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장상훈)와 효율적인 치매예방 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5일 군 치매안심센터와 한국교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더불어 정보 공유를 통한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치매 인식개선 향상 △협약기관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 제공 △학생들의 보건의료전문가로 성장을 위한 정보 제공 △지역사회 주민의 치매인프라 구축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 등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 프로그램 보조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협약기관과의 공조와 지속적인 사업 연계로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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