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 사회복지시설 등 입소자 대상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아동 사회복지시설 등 입소자를 대상으로 ‘희망플러스! 맞춤형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희망플러스! 맞춤형건강관리’는 의료접근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아동 사회복지시설 등의 입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운동교실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아동 사회복지시설 등 입소자들에게 △이동 건강검진 △진료 및 건강상담 △건강관리능력 제고를 위한 운동교실 운영 등을 제공하고 건강에 유익한 행위 지속해서 수행 및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 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격차 최소화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청소년쉼터 이용자 등의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 기회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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