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와 화합의 장

충주시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권희)는 아직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초가을 ‘2023년 연수동 작은 음악회’를 오는 5일 저녁 6시 30분 연원시장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수강생들의 사물놀이, 노래교실,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연원생태마을학교의 방송댄스와 국원초 학생들의 합창 등 식전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7시부터 시작하는 본 행사에는 성악, 민요, 색소폰 연주, 초대가수(박원예, 김건우, 엄지, 김태근)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권희 위원장은 “연원시장 활성화와 동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잠시나마 흥겨운 시간을 갖고 동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맥주 페스티벌’을 음악회 부대행사로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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