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협업을 통한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 ‘인수레’ 선정...
- 정부혁신 가치 및 3대전략 중 선제적 정부에 부합...
- 교원 디지털 역량 증진 수업 개선에 기여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일 ‘2023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 운영하고 있는 민관 협업을 통한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 ‘인수레’(인공지능 교육 수업 활동 레시피)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월)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에서 36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1차 서면 심사에서 10건이 선정됐다.

이후 온라인 국민참여 순위결정전에서 대국민 선호도 평가를 거쳐 충남교육청의 사례가 최종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3년 정부혁신 가치 및 3대전략 중 선제적 정부에 부합되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국 최초! 민관 협업을 통한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 ‘인수레’는 에듀테크 제품 정보와 교육과정 연계 정보를 교실 안으로 제공하는 AI·SW교육 교구 활용 지원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에듀테크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초·중·고 교과별 수업 방안을 제시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및 AI 디지털교과서(코스웨어) 도입 대비 교원 디지털 역량 증진 수업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에서 정부혁신 가치를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정책과 시스템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러한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분야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인수레’운영 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2023년 범정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제출됐으며, 그 외에도 충남교육청에서 추진되고 있는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 구축 운영 등 총 6건의 사례는 범정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 제출되었고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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