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현장민원 활성화 및 시민들이 일상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생활불편 사항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자치구 ‘내 지역 지킴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8.28.(월)에는 중랑구 ‘내 지역 지킴이’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2023.4.25.(화) 성동구를 시작으로 총 9개 구 ‘내 지역 지킴이’ 대상 현장민원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용산구(4.28.), 관악구(5.3.), 강동구(5.4.), 금천구(5.9.), 은평구(5.12.), 중구(5.17.), 서대문구(8.8), 중랑구(8.28.) 순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9.6.(수) 성북구 ‘내 지역 지킴이’ 교육이 예정되어 있고 다른 자치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내 지역 지킴이’ 순회 교육은 중랑구 ‘내 지역 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이하 주용학 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 및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함께 담당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방법, 처리절차, 주요 처리사례 등 현장민원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용학 위원장은 특강에서 내 지역 각 동별 취약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현장에서 도시 안전 및 시민 불편사항을 신고하여 담당 기관에서 신속히 문제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서울시민과 서울시 및 자치구 등 행정기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것을 강조했다.

현장민원은 ‘120다산콜센터’,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 또는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홈페이지’(http://smartreport.seoul.go.kr)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하는 현장민원은 모두 서울시 응답소로 접수되고, 서울시 및 각 자치구에서는 즉시 또는 24시간 이내, 확인 후 안내 등 정해진 처리기한 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용학 위원장은 “이번 자치구 ‘내 지역 지킴이’ 대상 순회교육을 통해 활발한 주민 신고 활동과 내실 있는 ‘내 지역 지킴이’ 운영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주민 대상 현장민원 교육을 추진하고 현장민원을 홍보하여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약자와 동행하고 3,000만 관광객 시대의 글로벌 매력특별시로 거듭나고자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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