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주년 ‘태권도 날’에 창립 모임 가져

9월 4일은 국가 기념일 태권도 날이다. 올해 무주 국립 태권도원에서는 16번째 기념식을 갖는다.

이를 기념하여 WHO(세계보건기구)의 이념을 지지하고 지구촌 10억 여명과 국내 1천만 명의 실버 시대에 건강 지킴이가 될 “노인 태권도 프로그램”을 제공할 글로벌 중심 태권도 단체가 탄생한다.

이 단체는 세계 시니어 태권도 연맹(WST)으로 2020년 12월 12일 이명수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태권도문화원에서 주관한 “노인 치매예방을 위한 국민 보건 태권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중심단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창설 실행 주체는 사단법인 국제무예 올림피아드(WST)가 맡아 왔으며 조직 및 정보 수집은 세계 태권도연합뉴스(WTU)가 각종 자료 및 재정, 정관 등은 태권도문화원(WTC)에서 분담하여 해왔다.

이러한 준비단계와 국내외 태권도계의 여론조사등을 거쳐 9월 4일 태권도의날을 맞이 하여 창립 발기인 모임을 갖고, 오는 10월 세계인삼축제와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열리는 고려인삼의 수도 금산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 한다.

세계시니어태권도연맹에는 주월태권도교관단장, 9대개관 중앙관장 협의회의장, 전직 대학총장,미국,스페인,말레이시아등 20개국 대표가 참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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