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오정윤)는 9월 1일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지원해 달라며 책가방 100개(1,7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원받은 책가방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윤 지부장은 “담양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책가방을 기탁해 주신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책가방은 새 학기를 맞이한 중고등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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