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8월 31일(목)~9월 1일(금) 이틀간 인천 더위크앤리조트에서 양육지원프로젝트(이하 양지프로젝트) 일환으로 ‘엄마와 나, 힐링여행’을 개최했다.

자조모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엄마와 나, 힐링여행’ 참가자를 모집하였고, 총16가정을 선발하였다.

이번 ‘엄마와 나, 힐링여행’ 은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양육미혼모 가정이 서로 소통하며 양육자에게는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육정보를 공유하며, 자녀에게는 자신감 향상 및 형제자매애를 경험하며 긍정적 자아 형성을 돕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레크레이션, 원예 체험활동, 자연 생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아쉽게도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양육미혼모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착하고 삶을 유지해 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양육미혼모가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구성원 모두가 ‘쉼’, ‘힐링’,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협회는 양육미혼모의 건강한 양육환경조성 및 자립의지 고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양지프로젝트로 양육미혼모 자녀를 위한 대학생과의 1:1 멘토링인 ‘브로시스 프로젝트’, 엄마와 자녀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해피양육플러스’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전략과(02-2634-2896)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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