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교육, 체험관 운영
충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충주 현대엘리베이터(주)에서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교육장’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교육장’은 건강생활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 기관, 아파트 등 시민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 교육 및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및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는 충주 현대엘리베이터(주)에서 3일간 건강교육장 운영을 통해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개인별 운동·영양 상담 △직무 스트레스 검사 △뇌파·맥파 측정검사 △혈압·혈당 측정검사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심폐소생술 운영 △금연 클리닉 △폐활량 측정 △암 검진 홍보 등 다양한 건강체험 및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기관, 기업체 등에서 참여 신청을 통하여 건강도 챙기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행복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