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학생유도 중심에 서는 제천시
- 2025년부터‘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제천시 장기개최와 각종 유도대회 및 전지훈련의 제천시 유치 공동 노력 다짐

30일 제천체육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 대한체육회 김정행 前회장, 한국초중고유도연맹 심완보 회장, 충청북도유도회 최왕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한국 학생유도 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제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한국 학생유도의 저변 확대와 활성을 위하여 뜻을 같이한 자리로 향후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하여 상호 의견과 논의를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추계 유도연맹전’의 제천시 장기개최와 전국 최고 유도대회의 추가유치 그리고 각종 전지훈련의 유치와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도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제천시가 전국 유도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규모 선수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의 방문과 장기체류로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 가을철 지역상권에 단비가 되어줄 전망이다.

제천시는 금년 중으로 구체적 이행사항을 담은 상호 계약을 맺는 등 유도 메카로의 발빠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 2,075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는‘제51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2025년부터 제천에서 장기 개최되며, 각종 전국규모 유도대회와 전지훈련도 봇물이 터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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