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수)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023년 3회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이하 미래교육자문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자문위(위원장 김재웅)는 교육비전 및 정책개발, 교육발전 중·장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위해 2017년 교육전문가, 단체구성원 및 학부모 등으로 처음 구성되었으며 현재 4기 20명의 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학년도 충남 다문화교육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공감과 존중의 다문화 교육 강화방안에 대한 폭넓은 자문 및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다문화교육과 관련하여 미래교육 방향 설정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며 교육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충남 교육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통해 미래교육 방향과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하며, 미래교육자문위의 각종 제안은 충남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는 아산시 음봉면 (구)월랑초 자리에 지난 4월 문을 열었으며, 중도입국 학생과 도내 학생들 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이해 감수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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