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청주‧청원 지역 운행 시내버스 350대에 사회적기업을 홍보하는 내‧외부 광고를 시행한다.

시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대외 홍보를 통하여 판로 확대와 영업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지역특화사업개발비 공모결과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청주시는 우진교통 등 6개 회사 350대의 시내버스에 인증 사회적기업 16개소, 예비 사회적기업 28개 기업을 홍보한다.

시내버스 내부에 차량 이동 중에 버스 승객이 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홍보문안을 부착하고, 다수의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외부 측면에도 부착한다.

길선복 일자리창출과장은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의 견실한 경제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취약계층 고용창출 및 사회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0월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강좌 실시하고 11월에 사회적기업 활성화 포럼 등을 개최하여 지속 발전이 가능한 사회적기업의 육성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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