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정광열 경제부지사, 박동언 강원경영자총협회장 이하 강원지역인자위/ 설치기관: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재단)는 8월 29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강원지역의 인력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3차 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본위원회는 박동언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김홍섭 지청장,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종욱 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김정희 지사장,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 강원특별자치도 김동준 일자리과장 등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산업계, 노동계 및 일자리사업 추진 유관기관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 설치기관 변경,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본위원회 위원 위촉에 대한 심의가 있었으며 △23년 강원지역 유급휴가훈련 수요조사 추진현황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훈련 추진현황) 등 상반기에 추진한 사업들의 현황 보고 및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운영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지역인자위는 2023년 사업계획에 따라 강원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력양성 및 고용 이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민관협력(거버넌스)을 운영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 따른 새로운 정책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 및 소통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 강원지역인자위의 지역 내 위상 제고 및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을 위해 민관협력(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가기로 했다.

박동언 강원지역인자위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취업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여 고용률이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라며, “강원지역에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의 기대와 함께 강원지역인자위에서 지역 및 산업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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