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선수단·관람객 3만 명 안전 확보 최우선”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기획단장)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을 앞두고 지난 24일 주요 경기장과 개회식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31개 시군 선수단과 고양시민 등 3만여 명이 이용할 주차장과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 및 경기장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고양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주차난이 예상되는 경기장에 교통 통제 요원을 배치하고 인근 학교 주차장에 협조를 구해 공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등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방문한 선수단과 관람객이 고양특례시를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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