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현·김수희·김카렌·오승근·지노박 등 2년간 활동
-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행사, 홍보물 제작 등 참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홍보대사 5인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는 가수 김다현, 가수 김수희, 가수 김카렌, 가수 오승근,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등 5명이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각종 행사,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게 되며, 시는 이에 앞서 홍보대사들과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영상·사진 촬영을 마무리했다.

홍보영상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하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 행사’에서 상영하는 등 행복 세종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대사로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홍보물 제작을 시작으로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매 분기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답례품으로는 세종시청 테니스 레슨권(10월 중), 합강캠핑장 할인권, 벌초대행서비스 할인권 등 37가지를 제공하고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 밖의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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