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청20주년 및 9월 계룡시 방문의 달 기념 축제분위기 조성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9월 9일과 23일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9월과 10월 두 달간 운영 예정인 ‘계룡시 방문의 달’을 맞아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는 ‘저자 초청 강연회’와 ‘낭독 콘서트’로 구성·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9일 계룡도서관에서 열리는 저자 초청 강연회는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을 초청해 ‘가치를 창조하는 융합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 시대의 창조와 융합 ▴챗GPT 인공지능 시대의 질문하는 능력 ▴현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시각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23일 예정된 낭독콘서트는 ‘세상을 기록하는 방송미디어 협동조합’에서 권정생 작가의 소설 ‘몽실언니’의 주요부분을 낭독하고 소설에 관한 퀴즈를 출제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책을 매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행사를 마련해 시민 화합의 장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문화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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