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 따른 부유물 제거…지난 5일에도 수해 피해 도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김정섭)이 세종시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21일 조천 공공체육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세종시 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 농구장 등 조천변 공공체육시설에 쌓인 각종 부유물을 제거했다.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에도 호우 피해가 발생한 번암리의 한 주택을 찾아 수목을 제거하고 이사를 도운 바 있다.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조천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조치원지역 안전을 위해 7월과 8월 호우때마다 밤낮없이 활동해주신 방재단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치원읍 안전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리며 읍에서도 아낌없이 행정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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