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8월 17일~18일 양일간 모나용평리조트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RIS·RISE 사업 공유를 위한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혁신 워크숍에서는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지역혁신중심의 대학지원체계에 대한 학계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구성되었다.

혁신워크숍은 김학철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의 특강으로 시작되었으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의 지역혁신사업과 대학 혁신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어 김라중 경북보건대학교 기획실장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교육패러다임 변화의 길목에서 대학의 생존과 혁신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김라중 기획실장은 “지자체 주도가 아닌 대학 주도로 지자체와 지역과의 상생하여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초청인사 특강 후, 최가은 갤러리밥스 대표의 졸업생 특강이 있었다. 2017년 졸업생 최가은 대표는 자체개발하여 지역의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초당옥수수커피’의 개발 스토리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지역의 청년들이 로컬에서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공유하였다.

아울러,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과 교수진들이 함께 대학의 미래에 대하여 토론하며, 2023년 학과 취업률 현황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혁신 워크숍을 통해 강원도립대학교 교직원들이 대학혁신과 미래비전을 위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과감한 대학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재정 확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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