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와 동화의 새로운 만남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30일(수) 오후 7시에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5] - 5회차 공연으로 어린이 창작오페라 <혹부리영감이 되고 싶은 도깨비>를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은 서양의 오페라와 우리나라 전래동화가 접목되어 새롭게 창작된 어린이 맞춤형 공연으로, 많은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초연을 마친 작품이다. 다양한 무대 소품과 분장, 음악을 활용하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을 준비한 ‘알리오페라단’은 청년 성악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기획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출연진은 “다양한 사람들과 음악을 통해 소통하기 위해 관객 맞춤형 오페라를 준비했으며, 모두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업 담당자는 “시민분들께 좋은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오페라와 전래동화를 활용한 공연을 통해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어린이 창작 오페라 ‘혹부리영감이 되고 싶은 도깨비’는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 시 우선 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이 없어도 당일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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