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수련원 ‘2023 여름가족 휴양캠프’총 542가족, 1,832명 참여
- 해변 플로깅 체험 등 ESG 체험을 더한 에듀테인먼트형 가족 캠프 운영
-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강원도 강릉의 ‘색’까지 담아내 ‘눈길’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의 ‘2023 여름가족 휴양캠프’ 「옥계에서 여름나기」 가 성황리에 마쳤다.

2009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캠프는 지난 7월 22일(토)을 시작으로 전체 12회(2박 3일 과정)에 걸쳐 총 542가족, 1,832명이 참석했다.

모집 첫날 대부분의 차수가 마감될 정도로 매년 여름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가족캠프는 지역 체험과 먹거리, 그리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특히, 아름다운 강원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계곡 물고기 잡기, 해양체험과 더불어 환경보호를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형 프로그램인 ESG 체험과 해변 플로깅 체험 모두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내 ‘생각 놀이터, 평등’ 공간을 조성, 아이들이 평등한 세상을 직접 그려보고 성인지 관련 워크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5년째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는 한 가족은 “식사부터 체험까지 모두 준비된 한국여성수련원은 가족을 위한 최고의 휴양지”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창영 (재)한국여성수련원장은 “우리 원의 캠프는 아이들뿐 아니라 식사부터 체험까지 온 가족이 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늘 고민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을 위해 지역과 어우러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나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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