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성폭력상담소(소장 주선희)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원미라)는 지역복지자원을 활용한 정신건강 지원사업 ‘함께하는 마음건강’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유지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정신질환 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 ▲사례에 대한 자문 및 슈퍼비전, 통합사례회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교육, ▲정신질환자 대상자 관리에 필요한 교육 및 학습화, ▲대상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선별검사 및 고위험 군 프로그램 실시, 기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주선희 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심리적, 신체적 안정 및 보호를 목적으로 성폭력 피해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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