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부터 2주간 실시, 쾌적하고 깨끗한 이용환경 조성 집중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청결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2주간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지난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3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였고, 올해는 이·미용업소 1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을 편성하여 실시되며, 일반현황과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구분된 3개 영역에 업종별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점수를 부여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이상 90점미만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미만 일반업소(백색등급)로 분류하며, 상위 10% 이내의 최우수업소는 베스트업소로 선정하여 인센티브(베스트업소 표지판 등)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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