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4개 양성평등·성교육 연구회, 활발한 활동 통해 교육자료·수업방법 지속 개발…
- 10일∼11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서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목)과 11일(금)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회원 52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양성평등·성교육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방안 마련, 연구회 상반기 활동 및 실천사례 공유, 학교 양성평등·성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한 전문성 신장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충남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는 양성평등·성교육 수업 방법 개선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으로 학생의 안전과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총 4개 연구회(초등성교육, 중등성교육, 양성평등교육, 성교육그림책)가 있으며, 교육자료 개발, 성과발표회, 양성평등·성교육 배움자리 등의 자발적 활동을 통해 학교 양성평등·성교육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성교육 내실화로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과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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