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한식·이규인)가 10일 소정면 예닮(대표 김선예), 담희식당(대표 염태숙) 2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3만 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 기부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이를 인증하고 있다.

이로써 소정면에는 빵촌, 서울연합의원, CU세종소정점, 천안당호두과자, 천안당호두과자풍세IC점, 태극당에 이어 예닮, 담희식당까지 7, 8번째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정기기부금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수해와 태풍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소정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