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이종갑)는 8. 8.(화) 충주구치소(소장 김선희) 수용자들을 위해 생수 2,000병을 기증했다.

지난 초복 생닭 520마리 기증에 이어 오늘 생수를 지원하게 된 것은 장마가 지나간 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육체적·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수용자들을 적극적으로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종갑 회장은“무더위에 지쳐 있을 수용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얻고 활기찬 수용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김선희 소장은“수용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정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기증받은 생수는 수용자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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