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최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의장 허명연) 임원들이 부여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부여군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 및 피해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명연 의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수해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주민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부여군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주변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