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을을 앞두고, 서울시는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8.7.(월)부터 8.16.(수)까지 서울시 누리집(seoul.go.kr) 접수와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한글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8.16.까지 서울시 누리집(seoul.go.kr) 및 우편접수시민 창작품만 가능>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안을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가을편 공모전은 8.7.(월)부터 8.16.(수)까지 진행하며, 서울시 누리집(seoul.go.kr)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문안은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전하는 글귀’를 주제로 한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문안으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내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출품 작품 중 총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100만원, 가작(5작품) 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다가오는 가을,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여유와 풍요로움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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