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복구 봉사 후 8월 5일부터 주말 활용, 침수주택 집수리 재능봉사 이어져

충주시 자원봉사센터(김낙정 센터장)가 지난 주말 5일부터 금번 집중호우로 침수된 달천동 4가구에 집수리봉사단과 연계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봉사에는 작은사랑봉사단(박영찬 대표), 서로돕기시민협회(이영규 대표), 마수리봉사단(조삼용희 대표), 충주버팀목봉사단(이운희)이 재능기부를 해 주었고, 충주새마을금고협의회(정계훈 회장)에서 도배, 장판 등 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복지정책과(이은섭 과장)에서도 이천만원을 지정기탁해 주었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주말을 이용하여 20일까지 집수리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침수가옥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바라며, 집수리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수해복구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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