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교회(목사 이기녕)는 지난 4일 괴산군 사리면사무소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리교회는 2021년부터 해마다 사리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기녕 사리교회 목사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위로라도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지원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해마다 사리면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리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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