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우리 회사 자랑하기’를 실시한다.

「기업과 함께하는 인구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우수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직장 내 일·생활균형 사내제도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주제는「근무하고 있는 기업(회사)의 임신·출산·육아, 일·생활 균형 우수 사내제도 자랑하기(소개 및 이용 소감)」이며, 국가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제외한 500명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8월 20일(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 모니터링 및 과제(2022)」에 따르면 임금 노동자의 경우 일·가정 양립제도가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면서도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현실적으로 이용하기에 어려운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출된 우수 사내제도에 대해서는 심사 및 검증을 거쳐 총 18편을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8월 말경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해당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기업과 함께하는 인구포럼」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www.ppfk.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02-2639-289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도록 기업과 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임신·출산·양육 지원, 일·생활균형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들의 우수제도 사례들이 많이 소개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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