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자기경영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감고을 영동아카데미’개최

이날 아카데미에서는‘옥동자’,‘마빡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종철가 강사로 나와 ‘성공적인 자기경영’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예를 들어 재치 넘치는 특유의 입담으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진솔한 웃음을 선사했다.

정 씨는 KBS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옥동자 역으로 출연해 "헤헤헤 얼굴도 못생긴 것들이 잘난 척하기는~ 적어도 내 얼굴 정도는 돼야지"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감고을 영동아카데미는 사회 각 분야의 저명강사를 초청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주제 강연을 통해 군민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세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군은 다음달 16일에 올해 마지막으로 열릴 감고을 영동아카데미에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여에스더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미래사회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노화, 성인병 등에 대해 강연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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