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 서도초등학교서 “학교 현장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위해
-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교권보호 해야” 결의…
- 춘장대 해수욕장에서는 해안쓰레기 수거 봉사활동도 추진

충청남도학부모회연합회(회장 박병일)는 지난달 29일(토) 서천 서도초등학교에서 최근 교권침해가 발생하는 현장을 안타까워하며 학교현장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교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다짐 결의대회에는 박병일 학부모회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후 춘장대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춘장대 해수욕장에 몰려든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박병일 회장은 “선생님들이 마음 놓고 행복하게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충남학부모회연합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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