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대한민국 흑진주 새콤달콤한 영동포도입니다. 주부 여러분 안심하고 드세요”

정구복 영동군수가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세일즈맨으로 변신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 군수는 27일 광주농협 농산물 유통센터(광주 광산구 신가동)에서 열린 영동포도 판촉행사에 참석, 주부들을 상대로 포도 판매에 열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영동군연합사업단이 주관했다.

정 군수는 오병택 영동군의회의장, 남성로 영동포도연합회장, 안진우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남기용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장 등과 함께 쇼핑객들에게 영동포도 홍보 시식 도우미로 나서 인기를 끌었다.

소박한 이미지의 정 군수는 특유의 입담으로 전광석화처럼 포도를 팔아치우며 주변사람들이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 군수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며 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것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해마다 포도 판촉행사를 진두지휘해 포도시식, 반짝세일, 이벤트 행사 등을 펼치는 열의를 보였다.

정 군수는 “농산물 판촉, 홍보행사로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적극 대처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는 세일즈 행보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군수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는 “나눔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 판촉행사에도 참가해 친환경 재배로 14브릭스를 웃도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