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와의 협업으로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판매… 부울경 지역 한정 판매 중인 ‘부기케이크’가 지역 내 캐릭터 케이크 판매 1위 달성하는 등 좋은 반응 얻음에 따라 마련
- ‘부기가 해볼게’ 케이크는 부기 캐릭터 형상을 그대로 가져온 입체 케이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위해 유치 기원 문구가 있는 전용 상자(박스)도 제작해
- 파리바게뜨, 케이크 판매 수익 일부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이끌어갈 미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부기 케이크를 이제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새로운 부기 케이크로 ‘부기가 해볼게!’ 케이크를 출시하고,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기 케이크는 부산시 공식 소통캐릭터인 ‘부기’ 디자인이 적용된 케이크로 지난해 8월부터 시와 파리바게뜨가 협업해 부·울·경 지역 한정으로 출시·판매하고 있다.

이번 케이크 출시는 그간 판매해온 ‘부기 케이크’가 지역 내 캐릭터 케이크 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구매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의 순간을 앞둔 상황에서 부기 케이크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서기도 하다.

‘부기가 해볼게’ 케이크는 부기 캐릭터 형상을 그대로 가져온 입체 케이크다.

부산의 시화인 동백꽃 초콜릿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부기 캐릭터와 유치 기원 문구가 있는 전용 상자(박스)도 제작했다.

파리바게뜨는 ‘부기가 해볼게’ 케이크 판매 수익 일부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기부금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위한 각국 고위급 인사 면담에서 기념품으로 전달된 부기 인형은 각국 고위급 인사 모두에게 호평받으며 세계적 캐릭터로 성장할 역량을 충분히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 출연한 영상은 10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신비아파트>와의 협업 애니메이션에도 출연해 전국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오는 28일에는 캐릭터 계의 대선배인 ‘펭수’가 출연하는 ‘자이언트 펭TV’ <펭시그널> 편에 나와 펭수와 캐릭터 크렁크, 나빌레라, 메기와의 궁합(케미스트리)을 뽐낼 예정이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인기가 부산을 넘어 전국, 그리고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부기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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