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용 작가, 장편소설 『불사조의 함성』이 도서출판 ‘생각나눔’에서 출간됐다.
이번에 출간된 장편소설은 위기에 처한 공장, 그곳에 내려온 불사조, 오 상무의 성공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조직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열쇠가 된 노사화합에 시선을 끌고 있는 장편소설이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역량 있는 리더와 그를 신뢰하는 구성원이 만들어 내는 눈물겨운 이야기”를 쓰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장편소설 『불사조의 함성』은 소제목으로 울며 겨자 먹기, 가난한 소녀의 꿈, 방해 공작, 발목 잡기, 집단 폭행, 전화위복, 짝사랑의 힘, 부장 아내의 눈물, 동네방송국장, 빈곤 탈출, 총 10부로 구성되어 있다.

송재용 작가는 충남 부여 출생으로 대전고,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했다. 한길 문학으로 등단을 한 이후, 장편소설 『깡통 중년 열애기』, 『금강 별곡』, 『초대받은 점령군』, 『치어리더의 칼춤』, 『붉은 눈꽃』을, 중·단편 소설『쓰다 만 주례사』, 『나그네새의 편지』을 출간해 끊임없이 독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중편소설 『쓰다 만 주례사』는 노동부 노사화합 드라마 소재 공모에서 최우수상 수상 한 바 있으며, MBC 베스트 극장에 방영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장편소설 『붉은 눈꽃』으로 제1회 논산문학상을 수상 해 다시 한번 송재용 작가의 문학세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이며, 대전소설가 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송재용 작가는 “세계 경제 강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 그 이면에 있던 1990년대 기업과 노동자의 역할을 재조명한 소설을 썼으며, 강한 현장감과 다양한 경영 지식과 품질혁신 이론이 활용된 소설이 되길 소망하며, 국가 산업의 기반인 기업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집필 과정을 설명했다.

앞으로 송재용 작가의 작품이 어떤 모티브를 가지고 작품을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자 약력

송재용

충남 부여 출생, 대전고,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등단: 한길 문학,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저서 장편소설 『깡통 중년 열애기』, 『금강 별곡』, 『초대받은 점령군』, 『치어리더의 칼춤』, 『붉은 눈꽃』 외

중·단편 소설 『쓰다 만 주례사』, 『나그네새의 편지』

수상: 중편소설 『쓰다 만 주례사』 노동부 노사화합 드라마 소재 공모에서 최우수상 수상, MBC 베스트 극장 방영. 제1회 논산문학상 수상- 장편소설 『붉은 눈꽃』

*도서문의: 02) 32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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