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5. 15:30,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 개최… 박형준 시장과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 등 참석
- 대선주조 5억 원, 부산은행 3.7억 원 후원…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바다축제 등 부산시 대표 축제에 활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이하 축제조직위)와 대선주조, 비엔케이(BNK)부산은행과 오늘(2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2023년 부산 지역 축제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 고인범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대선주조는 5억 원을, 부산은행은 3.7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해당 후원금은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바다축제 등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선주조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은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대표적인 지역축제의 안정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축제조직위는 대선주조와 부산은행의 홍보 및 판촉(프로모션)을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진행,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와 부산은행의 지역축제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부산에서 사계절 내내 축제가 펼쳐질 수 있었다"라며, "하반기 부산불꽃축제 등 시를 대표하는 축제들의 활기찬 분위기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성공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제조직위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에 창립된 축제조직위는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바다축제 등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를 맡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부산 문화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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