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및 센터장 28명 대상 의견 나눔자리 운영...
- 현장 중심의 학교 지원사업 통해 신규 및 저경력 교사 학교 현장 적응력 제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월)~25일(화) 2일에 걸쳐 천안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및 센터장(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약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나눔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자리에서는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학교지원 사업 공유,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중점 추진사항 및 확대 방안 협의, 공약 사항인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업무 재구조화‧발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확대 강화’는 3기 공약사항으로,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05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돼 20여 가지의 공통 및 지역 특색 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나눔자리에 참석한 김현기 기획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센터장으로 수고해주신 지역의 교육과장님들과 현장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학사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어려운 학교 현장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을 돕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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