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7월 4일을 시작으로 7월 24일까지 총 12회 285명의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읍면순회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농업인 건강관리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의식 강화 및 전문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염과 장마에 대비한 농작업 환경 유지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농작업안전재해, 당면영농기술교육, 생활용품(라탄사이드테이블) 만들기 실습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금남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농촌 지역의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능력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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