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5.~7.26. 2일간, 부산시청 1층 로비(대강당 앞)에서 개최
- 보행분석 체험 이벤트, 부산 신발 브랜드와 파도블 입점 기업의 우수제품 할인판매, 신발 브랜드사 제품 품평 및 입점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의 바른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 부산 소재 신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내일(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부산시청 1층 로비(대강당 앞)에서 ‘바른 걸음걸이 체험 및 부산신발 판매홍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게 바른 걸음걸이 체험(보행분석), 부산 신발 판매홍보전, 부산브랜드 품평 및 입점 상담회로 구성했다.

바른 걸음걸이 체험은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장비를 활용한 걷기 체험 후 개인별 맞춤형 보행분석 설명으로 진행된다. 소요시간은 약 5분 정도이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보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신발 판매홍보전은 부산소재 신발기업 및 소상공인 등 14개 사를 선정하여 부산 신발브랜드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사은품(양말) 증정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행사 둘째 날인 26일(수)에는 부산 신발의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지역 신발기업의 신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신발유통 플랫폼 구매자(바이어, MD)를 초청하여 브랜드 품평 및 입점상담회를 개최한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른 걷기 문화 확산과 함께 부산 신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부산 신발기업이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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