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강화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20일(목) 아산 둔포초등학교에서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3 학교로 찾아가는 AI·SW 방학 집중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가 디지털문제해결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문화 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큐브로이드와 친해지기, 함께 만드는 그린스마트시티 등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양한 센서를 이용한 그린스마트시티를 창의적으로 만들어보는 활동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특히, 담당교사와 이중언어 강사가 협력 수업을 진행하여 보다 내실 있는 캠프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내가 생각한 건물을 큐브로이드로 만들고 작동도 시킬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실제로 건물도 이렇게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숙 원장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학생들의 AI·SW교육 뿐만 아니라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문제해결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의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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