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전

환경미술협회 충북 영동지부(지부장 배은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영동도서관 3층 전시실에서 ‘환경사랑전’이라는 주제로 제4회 환경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전을 갖는다.

20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환경미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환경문제 심감성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물려 줘야 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7년 창립회원전을 시작으로 4번째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회원들의 열정을 담긴 서양화 8점, 한국화 5점, 서예 5점, 조소 1점, 디자인 1점으로 총 20점의 작품이 출품돼 전시된다.

영동환경미술협회는 대부분 영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전시행사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배은규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역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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