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하절기를 맞아 담양군 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하절기 전염병 노출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혜림종합복지관 외 6개소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관리, 식수 및 식재료 적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필수 소방물품과 피난 설비 설치 여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병행해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점검 결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은 쾌적한 위생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보이며, 일부 시설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질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으로 점검으로 실시하겠다”라며 “꼼꼼한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사회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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