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서별 업무보고 후 주요 현장 방문, 신속한 업무 파악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신임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새로 부임한 강종철 부군수는 원활한 군정 수행과 신속한 군정 파악을 위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강종철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고회 첫날인 11일에는 관광체육실, 문화예술과, 고인돌사업소,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산림과 등 총 6개 부서가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14일까지 4일간 계속되며, 외부 소관 부서인 농업기술센터, 시설관리사업소, 보건소는 강종철 부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내 주요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등 지역 현안 파악을 통한 소통 행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강 부군수는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화순발전과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새로운 자세(마인드)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부서 간 협업과 직원 간 업무공유를 통해 상승(시너지)효과를 높이고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행정과 적극 행정 실천에 전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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