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도내 100교 내외 선정‧추진 예정…
- 방과후학교 1+1 강좌, 지역대학 연계 문‧예‧체 방과후 활동 등 추진...
-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한 돌봄, 방과후 활동 운영 확대‧강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충남형 늘봄시범학교‘해봄학교’의 선정절차에 돌입했다.

‘해봄학교’는 지역기반 중심의 충남형 늘봄시범학교로 올해 100교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방과후학교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개의 무상 강좌를 지원하는 방과후학교 1+1 강좌,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 활용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통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선정 학교에 지역 및 대학과 연계한 돌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 등을 위한 예산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1일(화) 도내 늘봄시범학교 선정을 희망하는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늘봄시범학교 신청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본다는 좋은 뜻을 가지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며, “해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교육지원청 중심 업무 추진으로 교원의 업무경감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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