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 대상 희망드림‧디딤돌 수영교실 하반기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맞춤형 수영교실은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대상 「희망드림 수영교실」과 인근 학교 중‧고등 장애학생 대상 「디딤돌 수영교실」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부속시설인 여성생활체육관 내 수영장에서 소속 수상안전요원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하며, 지역아동센터 및 인근학교 대상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맞춤형 수영교실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문화체육운영과 ☎229-1447, 여성생활체육관 ☎636-545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소외계층 학생의 스포츠 역량 강화와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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