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10월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 6회 진행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일 이서면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대상자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6가구를 선정하여 10월까지 도배·장판, 형광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도사랑 화순군봉사단(회장 조준성)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생활 쓰레기 등 폐기물 청소와 도배·장판 교체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함께한 봉사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조할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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