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 현장 활동 전문가 23명 양성··· 평생학습 발전 밀알 기대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2023년 ‘용도령 평생학습 매니저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도령 평생학습 매니저 심화과정은 계룡시가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운영되는 교육으로,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활동가를 말한다.

이번 심화과정은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이수자 및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지역 평생학습사업과 매니저 역할 등에 대해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였다.

평생학습 매니저 심화과정 수료자는 향후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과 평생학습 현장에서 강좌 모니터링, 학습상담, 지역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수료식에서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계룡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평생학습 매니저 모두가 계룡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소중한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9천만 원 포함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총 3억 34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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