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군수 조병옥)이 빠른 민원 처리로 주민에게 편익을 제공한 우수 부서 및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민원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 법정 처리 기간 단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해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유도하고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민원 처리 건수는 1만3311건이며 법정처리 12만7064일 중 7만3148일을 단축해 55%의 단축률을 보였다.

상반기 마일리지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수도사업소 노미선 ▲도시과 정동희 ▲복지정책과 곽소윤 주무관, 우수에는 ▲환경과 오재교 ▲민원과 김종시 ▲건축과 허새미 ▲맹동면 김윤기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 부서에는 보건정책과, 우수에는 수도사업소, 장려에는 도시과, 기업지원과가 선정돼 상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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